고향 대신 제주로…설 연휴 ‘북적’
입력 2015.02.19 (07:40)
수정 2015.02.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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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설 연휴에 고향에 가는 대신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과 겹치면서 중국인 관광객도 제주로 몰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나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제주공항은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고향 대신 제주에서 간단한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주(경기도 성남시) : "돌아가신 아버님도 제주도로 오시기로 했어요. 떡국 한번 해드리고 모시기로 했고요."
관광객들은 한 발 앞선 제주의 봄을 만끽합니다.
하얗게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나무 아래서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입니다.
<인터뷰> 박민경(경남 통영초 4학년) : "어제 비행기타고 가족들이랑 제주도 와서, 오늘 앵무새가 말하는 거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어요."
도심지 상가는 쇼핑을 하려는 중국인들로 북적입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인데도, 고향 대신 제주를 찾은 겁니다.
<인터뷰> 린 쉬에 잉(중국 베이징) : "제주 와서 화장품과 물건을 많이 샀는데 중국보다 훨씬 싸고, 종업원들도 친절해서 정말 만족합니다."
닷새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올라,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18만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나래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 고향에 가는 대신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과 겹치면서 중국인 관광객도 제주로 몰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나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제주공항은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고향 대신 제주에서 간단한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주(경기도 성남시) : "돌아가신 아버님도 제주도로 오시기로 했어요. 떡국 한번 해드리고 모시기로 했고요."
관광객들은 한 발 앞선 제주의 봄을 만끽합니다.
하얗게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나무 아래서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입니다.
<인터뷰> 박민경(경남 통영초 4학년) : "어제 비행기타고 가족들이랑 제주도 와서, 오늘 앵무새가 말하는 거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어요."
도심지 상가는 쇼핑을 하려는 중국인들로 북적입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인데도, 고향 대신 제주를 찾은 겁니다.
<인터뷰> 린 쉬에 잉(중국 베이징) : "제주 와서 화장품과 물건을 많이 샀는데 중국보다 훨씬 싸고, 종업원들도 친절해서 정말 만족합니다."
닷새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올라,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18만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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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19 07:45:40
- 수정2015-02-19 09:04:37
<앵커 멘트>
이번 설 연휴에 고향에 가는 대신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과 겹치면서 중국인 관광객도 제주로 몰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나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제주공항은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고향 대신 제주에서 간단한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주(경기도 성남시) : "돌아가신 아버님도 제주도로 오시기로 했어요. 떡국 한번 해드리고 모시기로 했고요."
관광객들은 한 발 앞선 제주의 봄을 만끽합니다.
하얗게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나무 아래서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입니다.
<인터뷰> 박민경(경남 통영초 4학년) : "어제 비행기타고 가족들이랑 제주도 와서, 오늘 앵무새가 말하는 거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어요."
도심지 상가는 쇼핑을 하려는 중국인들로 북적입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인데도, 고향 대신 제주를 찾은 겁니다.
<인터뷰> 린 쉬에 잉(중국 베이징) : "제주 와서 화장품과 물건을 많이 샀는데 중국보다 훨씬 싸고, 종업원들도 친절해서 정말 만족합니다."
닷새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올라,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18만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나래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 고향에 가는 대신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과 겹치면서 중국인 관광객도 제주로 몰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나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제주공항은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고향 대신 제주에서 간단한 차례를 지내겠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주(경기도 성남시) : "돌아가신 아버님도 제주도로 오시기로 했어요. 떡국 한번 해드리고 모시기로 했고요."
관광객들은 한 발 앞선 제주의 봄을 만끽합니다.
하얗게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나무 아래서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입니다.
<인터뷰> 박민경(경남 통영초 4학년) : "어제 비행기타고 가족들이랑 제주도 와서, 오늘 앵무새가 말하는 거 보니까 신기하고 재밌어요."
도심지 상가는 쇼핑을 하려는 중국인들로 북적입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인데도, 고향 대신 제주를 찾은 겁니다.
<인터뷰> 린 쉬에 잉(중국 베이징) : "제주 와서 화장품과 물건을 많이 샀는데 중국보다 훨씬 싸고, 종업원들도 친절해서 정말 만족합니다."
닷새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올라,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18만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강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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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래 기자 nar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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