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일부 정체…“오후 3시~5시 가장 혼잡”

입력 2015.02.19 (09:29) 수정 2015.02.19 (0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설인 오늘 귀성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차례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혜진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제가 나와있는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고향을 찾는 귀성 차량으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귀경 차량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교통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남사정류장 부근입니다.

부산방향으로 귀성차량과 나들이 차들의 행렬이 뒤섞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구간입니다.

아직까지는 양방향 차량의 흐름이 원활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 나들목입니다.

대체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대구까지는 4시간 광주까지는 3시간 30분 강릉까지는 2시간이 50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른 차례를 마친 10시부터 귀경 행렬이 시작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하루 차량 동안 40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반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이보다 더 많은 43만대로 도로공사는 예측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시작된 정체는 오후에 절정에 이르다가 귀성 행렬은 저녁 무렵, 귀경 행렬은 자정 무렵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속도로 일부 정체…“오후 3시~5시 가장 혼잡”
    • 입력 2015-02-19 09:39:00
    • 수정2015-02-19 09:41:15
    930뉴스
<앵커 멘트>

설인 오늘 귀성차량으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차례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혜진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제가 나와있는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도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고향을 찾는 귀성 차량으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귀경 차량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교통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남사정류장 부근입니다.

부산방향으로 귀성차량과 나들이 차들의 행렬이 뒤섞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구간입니다.

아직까지는 양방향 차량의 흐름이 원활합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 나들목입니다.

대체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대구까지는 4시간 광주까지는 3시간 30분 강릉까지는 2시간이 50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른 차례를 마친 10시부터 귀경 행렬이 시작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하루 차량 동안 40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반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이보다 더 많은 43만대로 도로공사는 예측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시작된 정체는 오후에 절정에 이르다가 귀성 행렬은 저녁 무렵, 귀경 행렬은 자정 무렵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