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김영란법’ 진통…정의화 의장, 협의체 제안 외

입력 2015.02.23 (21:43) 수정 2015.02.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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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이른바 김영란법 처리를 놓고 본격 논의에 들어갔습니다.원안대로 할 것인지 적용범위를 조정할 것인지 여야가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 대표 등이 참여하는 8인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정부, 日 공사 불러 ‘다케시마의 날’ 항의

외교부는 오늘 주한 일본 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일본 정부 차관급 인사가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석한 데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다음 달부터 신청

가구 소득이나 재산이 최저생계비의 120~15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다음 달 2일부터 정부에 교육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초 중학생은 급식비 등 1년 동안 최대 146만원을, 고등학생은 학비를 최대 276만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경기도 지역 계란 가공업체 일제 점검

경기도의 한 계란 가공 공장이 '폐기물 계란'을 재사용했다는 KBS 연속보도와 관련해 경기도가 계란 가공업체 17곳을 일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식용불가 계란을 사용하는지 여부와 유통기한 임의 변조행위, 작업장 위생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서 고장…1시간 운행 중단

오늘 오후 6시 쯤 서울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서동탄 방향으로 가던 열차가 고장났습니다. 이 사고로 회기역에서 남영역 사이의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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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김영란법’ 진통…정의화 의장, 협의체 제안 외
    • 입력 2015-02-23 21:45:25
    • 수정2015-02-24 07: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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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이른바 김영란법 처리를 놓고 본격 논의에 들어갔습니다.원안대로 할 것인지 적용범위를 조정할 것인지 여야가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여야 대표 등이 참여하는 8인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정부, 日 공사 불러 ‘다케시마의 날’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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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교육비 지원…다음 달부터 신청

가구 소득이나 재산이 최저생계비의 120~150%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다음 달 2일부터 정부에 교육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초 중학생은 급식비 등 1년 동안 최대 146만원을, 고등학생은 학비를 최대 276만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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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남영역서 고장…1시간 운행 중단

오늘 오후 6시 쯤 서울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서동탄 방향으로 가던 열차가 고장났습니다. 이 사고로 회기역에서 남영역 사이의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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