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조용한 소도시 누비는 ‘외발자전거’

입력 2015.02.24 (06:47) 수정 2015.02.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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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고즈넉한 미국 소도시에 한줄기 활기를 불어넣은 외발자전거 묘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외발자전거를 탄 남자가 조용한 공원 한복판을 쾌속 질주하는데요.

공원 내 작은 인공 수로를 뛰어넘고, 경사진 계단 난간을 바퀴 하나로 통과합니다.

그는 외발자전거 세계 챔피언 미국의 맥스 슐츠 선수인데요.

열광적인 관중과 스포트라이트가 가득한 경기장을 벗어나

자신의 고향인 뉴멕시코 주의 소도시 '로스 앨러모스'를 무대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고난도 외발자전거 묘기를 선보입니다.

무인항공기까지 동원해 그의 화려한 연기가 상공에서 바라보듯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거친 자연과 도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균형 감각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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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조용한 소도시 누비는 ‘외발자전거’
    • 입력 2015-02-24 06:48:13
    • 수정2015-02-24 07:37: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고즈넉한 미국 소도시에 한줄기 활기를 불어넣은 외발자전거 묘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외발자전거를 탄 남자가 조용한 공원 한복판을 쾌속 질주하는데요.

공원 내 작은 인공 수로를 뛰어넘고, 경사진 계단 난간을 바퀴 하나로 통과합니다.

그는 외발자전거 세계 챔피언 미국의 맥스 슐츠 선수인데요.

열광적인 관중과 스포트라이트가 가득한 경기장을 벗어나

자신의 고향인 뉴멕시코 주의 소도시 '로스 앨러모스'를 무대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고난도 외발자전거 묘기를 선보입니다.

무인항공기까지 동원해 그의 화려한 연기가 상공에서 바라보듯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거친 자연과 도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균형 감각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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