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수면 부족, 당뇨병 위험 커져

입력 2015.02.24 (07:31) 수정 2015.02.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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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하면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팀이 18~23세 남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 평균 3~4시간만 잤을 때 혈중 유리지방산 수치가 15~30% 증가했고 인슐린의 혈당조절 기능이 23%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당뇨병의 초기 증상들과 흡사한데요.

연구팀은 수면부족이 호르몬 분비에 변화를 가져오고, 이 때문에 인슐린 기능이 저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잘 자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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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수면 부족, 당뇨병 위험 커져
    • 입력 2015-02-24 07:36:29
    • 수정2015-02-24 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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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부족하면 당뇨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팀이 18~23세 남성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 평균 3~4시간만 잤을 때 혈중 유리지방산 수치가 15~30% 증가했고 인슐린의 혈당조절 기능이 23%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당뇨병의 초기 증상들과 흡사한데요.

연구팀은 수면부족이 호르몬 분비에 변화를 가져오고, 이 때문에 인슐린 기능이 저하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잘 자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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