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미 법원, ‘소녀상 철거 소송’ 또 제동 외

입력 2015.02.24 (21:35) 수정 2015.02.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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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법원이,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게 해달라며 일본계 극우단체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반면에, 소녀상 철거 주장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1조를 방해한다며 글렌데일 시가 맞신청한 '반 전략적 봉쇄소송'은 받아들였습니다.

독이르 94살 전 나치 친위대원 기소

독일 검찰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복무한 94살의 나치 전 친위대원을 기소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의무장교로 복무하며 수용자 3천6백여 명의 살해를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년 된 중 불상에서 승려 미라 발견

유럽 박물관에 전시 중인 천년 된 중국 불상 안에서 컴퓨터 단층 촬영 결과 앉아있는 모습 그대로의 승려 미라가 발견됐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미라로 발견된 승려가 1000년 전 서요의 황제이자 요나라 태조 야율아보기의 8대손 야율 대석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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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4 21:37:55
    • 수정2015-02-24 2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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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법원이,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게 해달라며 일본계 극우단체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반면에, 소녀상 철거 주장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1조를 방해한다며 글렌데일 시가 맞신청한 '반 전략적 봉쇄소송'은 받아들였습니다.

독이르 94살 전 나치 친위대원 기소

독일 검찰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복무한 94살의 나치 전 친위대원을 기소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의무장교로 복무하며 수용자 3천6백여 명의 살해를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년 된 중 불상에서 승려 미라 발견

유럽 박물관에 전시 중인 천년 된 중국 불상 안에서 컴퓨터 단층 촬영 결과 앉아있는 모습 그대로의 승려 미라가 발견됐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미라로 발견된 승려가 1000년 전 서요의 황제이자 요나라 태조 야율아보기의 8대손 야율 대석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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