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중동 4개국 순방…최대 경제사절단
입력 2015.02.28 (21:12)
수정 2015.02.28 (2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중동 4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제2의 중동 붐'을 우리의 신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연결시키는 게 이번 순방의 목표입니다.
보도에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내일 오후 출국합니다.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에너지와 건설, 플랜트 위주의 기존 협력을 보건의료와 정보통신, 식품 등 새로운 분야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입니다.
해외건설 진출 50년을 맞아 '제2의 중동 붐'을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주철기(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연계함으로써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개국 모두에서 보건의료 협력을 논의하는 만큼 국내 병원의 중동 진출을 가속화하는 의료 한류가 기대됩니다.
또 현대와 GS 등이 수주한 3조 원대 쿠웨이트 자베르 연륙교 프로젝트 등, 대형 사업에 참여한 우리 기업 지원과 신규 사업 수주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등 110여 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중동 4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제2의 중동 붐'을 우리의 신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연결시키는 게 이번 순방의 목표입니다.
보도에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내일 오후 출국합니다.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에너지와 건설, 플랜트 위주의 기존 협력을 보건의료와 정보통신, 식품 등 새로운 분야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입니다.
해외건설 진출 50년을 맞아 '제2의 중동 붐'을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주철기(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연계함으로써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개국 모두에서 보건의료 협력을 논의하는 만큼 국내 병원의 중동 진출을 가속화하는 의료 한류가 기대됩니다.
또 현대와 GS 등이 수주한 3조 원대 쿠웨이트 자베르 연륙교 프로젝트 등, 대형 사업에 참여한 우리 기업 지원과 신규 사업 수주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등 110여 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중동 4개국 순방…최대 경제사절단
-
- 입력 2015-02-28 21:14:13
- 수정2015-02-28 22:54:57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중동 4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제2의 중동 붐'을 우리의 신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연결시키는 게 이번 순방의 목표입니다.
보도에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내일 오후 출국합니다.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에너지와 건설, 플랜트 위주의 기존 협력을 보건의료와 정보통신, 식품 등 새로운 분야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입니다.
해외건설 진출 50년을 맞아 '제2의 중동 붐'을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주철기(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연계함으로써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개국 모두에서 보건의료 협력을 논의하는 만큼 국내 병원의 중동 진출을 가속화하는 의료 한류가 기대됩니다.
또 현대와 GS 등이 수주한 3조 원대 쿠웨이트 자베르 연륙교 프로젝트 등, 대형 사업에 참여한 우리 기업 지원과 신규 사업 수주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등 110여 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 중동 4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제2의 중동 붐'을 우리의 신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연결시키는 게 이번 순방의 목표입니다.
보도에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 대통령이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내일 오후 출국합니다.
쿠웨이트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이번 순방에서는 에너지와 건설, 플랜트 위주의 기존 협력을 보건의료와 정보통신, 식품 등 새로운 분야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입니다.
해외건설 진출 50년을 맞아 '제2의 중동 붐'을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녹취> 주철기(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연계함으로써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개국 모두에서 보건의료 협력을 논의하는 만큼 국내 병원의 중동 진출을 가속화하는 의료 한류가 기대됩니다.
또 현대와 GS 등이 수주한 3조 원대 쿠웨이트 자베르 연륙교 프로젝트 등, 대형 사업에 참여한 우리 기업 지원과 신규 사업 수주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순방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등 110여 개 기업과 경제단체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
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송창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