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수입액 동시 감소…무역수지 37개월째 흑자

입력 2015.03.01 (10:13) 수정 2015.03.01 (1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414억 5천6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줄었다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수입액은 337억 9천9백만 달러로 19.6%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76억 5천8백만 달러로 37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가며 월간 무역흑자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달 설연휴로 조업일수가 2.5일 줄어든데다 유가하락으로 석유화학과 석유제품 수출가격이 떨어지면서 수출입 동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달 수출·수입액 동시 감소…무역수지 37개월째 흑자
    • 입력 2015-03-01 10:13:02
    • 수정2015-03-01 10:28:11
    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414억 5천6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줄었다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수입액은 337억 9천9백만 달러로 19.6%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76억 5천8백만 달러로 37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가며 월간 무역흑자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달 설연휴로 조업일수가 2.5일 줄어든데다 유가하락으로 석유화학과 석유제품 수출가격이 떨어지면서 수출입 동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