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서울에서는 봄철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일어난 화재 1만 7천여 건 가운데 봄철인 3∼5월에 발생한 화재가 4천5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겨울이 4천4백여 건, 여름 4천 백여 건, 가을 4천여 건이었습니다.
봄철에 일어난 화재를 장소별로 보면 음식점 481건, 서비스 시설 230건, 공장·창고 167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원인을 따져보면 2천6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관련이 1천 여 건, 기계 관련 요인과 방화가 각각 2백여 건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월부터 5월까지 석달동안 교육시설, 문화재, 쪽방 등 취약주거시설에 대해 화재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도서관, 수련관 등 청소년 이용시설의 비상구 안전 여부와 불법 증축, 용도변경 여부를 살펴보고 전기가스시설 안전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일어난 화재 1만 7천여 건 가운데 봄철인 3∼5월에 발생한 화재가 4천5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겨울이 4천4백여 건, 여름 4천 백여 건, 가을 4천여 건이었습니다.
봄철에 일어난 화재를 장소별로 보면 음식점 481건, 서비스 시설 230건, 공장·창고 167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원인을 따져보면 2천6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관련이 1천 여 건, 기계 관련 요인과 방화가 각각 2백여 건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월부터 5월까지 석달동안 교육시설, 문화재, 쪽방 등 취약주거시설에 대해 화재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도서관, 수련관 등 청소년 이용시설의 비상구 안전 여부와 불법 증축, 용도변경 여부를 살펴보고 전기가스시설 안전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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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화재 최다…서울시, 쪽방촌 등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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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1 11:00:53
지난 3년간 서울에서는 봄철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일어난 화재 1만 7천여 건 가운데 봄철인 3∼5월에 발생한 화재가 4천5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겨울이 4천4백여 건, 여름 4천 백여 건, 가을 4천여 건이었습니다.
봄철에 일어난 화재를 장소별로 보면 음식점 481건, 서비스 시설 230건, 공장·창고 167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원인을 따져보면 2천6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관련이 1천 여 건, 기계 관련 요인과 방화가 각각 2백여 건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월부터 5월까지 석달동안 교육시설, 문화재, 쪽방 등 취약주거시설에 대해 화재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학원, 도서관, 수련관 등 청소년 이용시설의 비상구 안전 여부와 불법 증축, 용도변경 여부를 살펴보고 전기가스시설 안전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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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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