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일 교과서 왜곡 시도, 이웃관계 상처주는 일”
입력 2015.03.01 (11:00)
수정 2015.03.01 (1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교과서 왜곡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이웃 관계에 상처를 주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제9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역사란 편한 대로 취사선택해 필요한 것만 기억하는 게 아니"라는 최근 역사학자의 지적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해 왔다면서 평균 연령이 90세에 가까운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본이 용기있고 진솔하게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한국과 손잡고 미래 50년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제9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역사란 편한 대로 취사선택해 필요한 것만 기억하는 게 아니"라는 최근 역사학자의 지적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해 왔다면서 평균 연령이 90세에 가까운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본이 용기있고 진솔하게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한국과 손잡고 미래 50년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일 교과서 왜곡 시도, 이웃관계 상처주는 일”
-
- 입력 2015-03-01 11:00:53
- 수정2015-03-01 12:23:04
박근혜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교과서 왜곡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이웃 관계에 상처를 주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제9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역사란 편한 대로 취사선택해 필요한 것만 기억하는 게 아니"라는 최근 역사학자의 지적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해 왔다면서 평균 연령이 90세에 가까운 분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본이 용기있고 진솔하게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한국과 손잡고 미래 50년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
이재원 기자 ljw@kbs.co.kr
이재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