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정부, 일본 우경화 단호 대처해야"”

입력 2015.03.01 (11:32) 수정 2015.03.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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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 아베 정부의 우경적 행태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3.1 운동 96주년 논평에서 한일 양국이 불행했던 과거사를 명확히 정리할 때에야 미래의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일본 정부가 깨닫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대변인은 특히,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총리가 미 의회 연설에서 자위대 해외 파병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정당성을 역설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유 대변인은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3.1정신 처럼 분열된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시급한 때라고 말했다며 통합을 위한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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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정부, 일본 우경화 단호 대처해야"”
    • 입력 2015-03-01 11:32:06
    • 수정2015-03-01 11:33:54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은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 아베 정부의 우경적 행태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3.1 운동 96주년 논평에서 한일 양국이 불행했던 과거사를 명확히 정리할 때에야 미래의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일본 정부가 깨닫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대변인은 특히,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총리가 미 의회 연설에서 자위대 해외 파병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의 정당성을 역설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유 대변인은 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이 3.1정신 처럼 분열된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시급한 때라고 말했다며 통합을 위한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대하고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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