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헤이룽장 성 하얼빈과 러시아 중부 비크랑을 연결하는 총연장 6천5백78㎞의 화물열차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철도 노선이 중국 동북 헤이룽장 성에서 러시아 중부 지역까지 화물을 항공편으로 운송하는 것보다 물류비를 평균 75%가량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중국 물류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앞서 북한과 인접한 랴오닝 성의 잉커우 항에서 옮겨실은 화물을 열차에 실어 만저우리로 보낸 뒤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해 유럽에 보내는 철도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이 철도 노선이 중국 동북 헤이룽장 성에서 러시아 중부 지역까지 화물을 항공편으로 운송하는 것보다 물류비를 평균 75%가량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중국 물류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앞서 북한과 인접한 랴오닝 성의 잉커우 항에서 옮겨실은 화물을 열차에 실어 만저우리로 보낸 뒤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해 유럽에 보내는 철도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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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헤이룽장성-러시아 중부 철도노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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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1 17:04:18
중국이 헤이룽장 성 하얼빈과 러시아 중부 비크랑을 연결하는 총연장 6천5백78㎞의 화물열차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철도 노선이 중국 동북 헤이룽장 성에서 러시아 중부 지역까지 화물을 항공편으로 운송하는 것보다 물류비를 평균 75%가량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중국 물류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중국은 앞서 북한과 인접한 랴오닝 성의 잉커우 항에서 옮겨실은 화물을 열차에 실어 만저우리로 보낸 뒤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해 유럽에 보내는 철도 노선을 개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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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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