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는 지난해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처럼 먼 바다 위에 있는 항공기에 대한 추적 능력을 향상시킨 세계 최초의 시스템을 시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과 공동 시험할 이 시스템은 30∼40분 간격으로 이뤄지는 항공기에 대한 추적 속도를 15분 간격으로 개선한 것입니다.
특히 항공기가 배정된 고도에서 약 60m 이상 벗어나거나 예정 경로를 약 3.6Km 이상 이탈할 경우 자동 밀착 추적을 하게 됩니다.
워런 트러스 호주 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신기술은 비정상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 감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과 공동 시험할 이 시스템은 30∼40분 간격으로 이뤄지는 항공기에 대한 추적 속도를 15분 간격으로 개선한 것입니다.
특히 항공기가 배정된 고도에서 약 60m 이상 벗어나거나 예정 경로를 약 3.6Km 이상 이탈할 경우 자동 밀착 추적을 하게 됩니다.
워런 트러스 호주 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신기술은 비정상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 감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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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등 3국, 항공기 추적역량 개선한 새 시스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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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1 17:52:48
호주 정부는 지난해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처럼 먼 바다 위에 있는 항공기에 대한 추적 능력을 향상시킨 세계 최초의 시스템을 시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과 공동 시험할 이 시스템은 30∼40분 간격으로 이뤄지는 항공기에 대한 추적 속도를 15분 간격으로 개선한 것입니다.
특히 항공기가 배정된 고도에서 약 60m 이상 벗어나거나 예정 경로를 약 3.6Km 이상 이탈할 경우 자동 밀착 추적을 하게 됩니다.
워런 트러스 호주 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신기술은 비정상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 감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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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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