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중세 때 흑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이는 유골이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파리 2구에 있는 슈퍼마켓 공사에 앞서 고고학자들이 조사하던 중 유골 2백여 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12세기부터 17세기까지 운영된 병원의 공동묘지로, 고고학자들은 시신들이 14세기에서 16세기 파리를 덮친 흑사병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정부는 유골들이 언제 집단 매장됐는지 연구 조사한 뒤, 유골을 묻을 새 장소를 찾아 장례를 치를 계획입니다.
현지 언론은 파리 2구에 있는 슈퍼마켓 공사에 앞서 고고학자들이 조사하던 중 유골 2백여 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12세기부터 17세기까지 운영된 병원의 공동묘지로, 고고학자들은 시신들이 14세기에서 16세기 파리를 덮친 흑사병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정부는 유골들이 언제 집단 매장됐는지 연구 조사한 뒤, 유골을 묻을 새 장소를 찾아 장례를 치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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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시내서 유골 2백여 구 발견…흑사병 사망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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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1 19:17:46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중세 때 흑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이는 유골이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파리 2구에 있는 슈퍼마켓 공사에 앞서 고고학자들이 조사하던 중 유골 2백여 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12세기부터 17세기까지 운영된 병원의 공동묘지로, 고고학자들은 시신들이 14세기에서 16세기 파리를 덮친 흑사병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정부는 유골들이 언제 집단 매장됐는지 연구 조사한 뒤, 유골을 묻을 새 장소를 찾아 장례를 치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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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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