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8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창대교 신주탑 인근에서, 20살 양모씨가 교각 아래 바다로 뛰어 내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1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양 씨는 저체온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택시를 타고 가다 마창 대교 부근에서 흉기로 자신을 위협한 뒤 차에서 내렸다는 택시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씨는 저체온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택시를 타고 가다 마창 대교 부근에서 흉기로 자신을 위협한 뒤 차에서 내렸다는 택시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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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택시승객 마창대교서 투신했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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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01:33:58
어제 밤 8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창대교 신주탑 인근에서, 20살 양모씨가 교각 아래 바다로 뛰어 내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10여 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양 씨는 저체온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택시를 타고 가다 마창 대교 부근에서 흉기로 자신을 위협한 뒤 차에서 내렸다는 택시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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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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