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시리아 기독교도 29명 석방
입력 2015.03.02 (02:20)
수정 2015.03.02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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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시리아 북부에서 납치한 기독교도 220여 명 가운데 29명을 석방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번 석방은 IS 자체 법원이 명령을 내린 것으로 석방되지 않은 나머지 기독교도들은 IS가 설치한 법원에 넘겨져 재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S는 지난달 23일 시리아 북서지역 탈타미르의 마을 11곳에서 소수 기독교 종파인 아시리아 기독교도 220여 명을 납치했습니다.
이번 석방은 IS 자체 법원이 명령을 내린 것으로 석방되지 않은 나머지 기독교도들은 IS가 설치한 법원에 넘겨져 재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S는 지난달 23일 시리아 북서지역 탈타미르의 마을 11곳에서 소수 기독교 종파인 아시리아 기독교도 220여 명을 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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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시리아 기독교도 29명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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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02:20:47
- 수정2015-03-02 03:55:14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시리아 북부에서 납치한 기독교도 220여 명 가운데 29명을 석방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번 석방은 IS 자체 법원이 명령을 내린 것으로 석방되지 않은 나머지 기독교도들은 IS가 설치한 법원에 넘겨져 재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S는 지난달 23일 시리아 북서지역 탈타미르의 마을 11곳에서 소수 기독교 종파인 아시리아 기독교도 220여 명을 납치했습니다.
이번 석방은 IS 자체 법원이 명령을 내린 것으로 석방되지 않은 나머지 기독교도들은 IS가 설치한 법원에 넘겨져 재판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S는 지난달 23일 시리아 북서지역 탈타미르의 마을 11곳에서 소수 기독교 종파인 아시리아 기독교도 220여 명을 납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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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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