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 니엘, 뮤직뱅크 1위 올라

<앵커 멘트>

최근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솔로 가수로 데뷔해서 큰 활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막내 격이라고 할 수 있겠죠, 틴탑의 니엘이 주요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틴탑의 니엘이 나얼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KBS 뮤직뱅크 1위에 올랐습니다.

니엘은 7곡이 수록된 첫 앨범에서 루시드 폴 등 다양한 작곡가의 노래를 소화했고 자작곡 '아포가토'도 불렀습니다.

니엘이 샤이니 종현 등 솔로로 자리잡은 아이돌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긴 공백기를 거친 아이돌 그룹의 무대 복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년 이상 공백기를 가졌던 그룹 포미닛과 나인 뮤지스의 신곡 발표에 이어 레인보우가 1년 8개월만에 새 앨범을 내고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앞으로도 상반기 중에 그룹 빅뱅과 엑소 등 대형 아이돌 그룹의 무대 복귀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TV시리즈 '스타 트렉'에서 외계인 '스팍'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83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니모이는 오랜 흡연으로 폐 질환을 앓아오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7일 LA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니모이는 '스팍' 역을 통해 독특한 손 인사를 유행시키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