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주택 화재…주민들 대피
입력 2015.03.02 (07:03)
수정 2015.03.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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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또 제주에서는 렌터카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주택 지붕 위로 연기가 솟아 오르고 주위로 불길이 번집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 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분 동안 계속된 불로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고, 가재도구와 주택 외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화물차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공터에 주ㅣ차돼있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난겁니다.
이 불로 차량 엔진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시의 한 도로에서 렌터카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전 모 씨 등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전 씨는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어제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또 제주에서는 렌터카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주택 지붕 위로 연기가 솟아 오르고 주위로 불길이 번집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 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분 동안 계속된 불로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고, 가재도구와 주택 외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화물차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공터에 주ㅣ차돼있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난겁니다.
이 불로 차량 엔진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시의 한 도로에서 렌터카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전 모 씨 등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전 씨는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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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주택 화재…주민들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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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07:06:08
- 수정2015-03-02 08:34:12

<앵커 멘트>
어제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또 제주에서는 렌터카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주택 지붕 위로 연기가 솟아 오르고 주위로 불길이 번집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 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분 동안 계속된 불로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고, 가재도구와 주택 외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화물차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공터에 주ㅣ차돼있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난겁니다.
이 불로 차량 엔진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시의 한 도로에서 렌터카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전 모 씨 등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전 씨는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어제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또 제주에서는 렌터카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민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주택 지붕 위로 연기가 솟아 오르고 주위로 불길이 번집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 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중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분 동안 계속된 불로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고, 가재도구와 주택 외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화물차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공터에 주ㅣ차돼있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난겁니다.
이 불로 차량 엔진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5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승용차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시의 한 도로에서 렌터카가 교통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6살 전 모 씨 등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전 씨는 숨졌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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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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