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월세 건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집계 결과 지난달 서울에서 5천2백여 건의 아파트 월세가 거래돼 통계가 작성된 2011년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월세 거래는 학군 수요가 좋은 지역에서 특히 많아 강남이 750건으로 1위였고 송파, 서초, 노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파트 전세 거래는 만 2천9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1.9%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월세 거래가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은 저금리 추세가 이어지고 집값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집계 결과 지난달 서울에서 5천2백여 건의 아파트 월세가 거래돼 통계가 작성된 2011년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월세 거래는 학군 수요가 좋은 지역에서 특히 많아 강남이 750건으로 1위였고 송파, 서초, 노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파트 전세 거래는 만 2천9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1.9%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월세 거래가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은 저금리 추세가 이어지고 집값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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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거래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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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08:07:56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월세 건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집계 결과 지난달 서울에서 5천2백여 건의 아파트 월세가 거래돼 통계가 작성된 2011년 1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월세 거래는 학군 수요가 좋은 지역에서 특히 많아 강남이 750건으로 1위였고 송파, 서초, 노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아파트 전세 거래는 만 2천9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1.9%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월세 거래가 전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은 저금리 추세가 이어지고 집값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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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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