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몰타 리그 득점 1위’ 타라바이 영입

입력 2015.03.02 (08:30) 수정 2015.03.02 (09: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5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데뷔전을 준비 중인 서울 이랜드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타라바이(30)를 영입했다.

이랜드는 몰타의 하이버니안스 소속으로 현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달리는 타라바이를 마지막 네 번째 외국인 선수로 데려왔다고 2일 밝혔다.

유럽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우승하면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 리그에서 타라바이는 23경기에서 24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에 올라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으며, 2011시즌부터 총 84골을 기록했다고 이랜드FC는 설명했다.

'에디손 루이스 도스 산토스'가 본명인 그는 어린 시절 자란 도시의 이름인 '타라바이'를 애칭으로 사용한다고 구단은 덧붙였다.

타라바이는 구단을 통해 "리그에서 뛰다 가는 것이어서 현재 컨디션은 100%다. 서울에 도착하면 동료 선수들과 빠르게 융화하는데 힘쓰고 팀이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라바이는 K리그 챌린지 개막에 맞춰 입국해 이랜드FC에 합류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랜드, ‘몰타 리그 득점 1위’ 타라바이 영입
    • 입력 2015-03-02 08:30:58
    • 수정2015-03-02 09:57:02
    연합뉴스
2015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데뷔전을 준비 중인 서울 이랜드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타라바이(30)를 영입했다.

이랜드는 몰타의 하이버니안스 소속으로 현지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달리는 타라바이를 마지막 네 번째 외국인 선수로 데려왔다고 2일 밝혔다.

유럽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우승하면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 리그에서 타라바이는 23경기에서 24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에 올라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으며, 2011시즌부터 총 84골을 기록했다고 이랜드FC는 설명했다.

'에디손 루이스 도스 산토스'가 본명인 그는 어린 시절 자란 도시의 이름인 '타라바이'를 애칭으로 사용한다고 구단은 덧붙였다.

타라바이는 구단을 통해 "리그에서 뛰다 가는 것이어서 현재 컨디션은 100%다. 서울에 도착하면 동료 선수들과 빠르게 융화하는데 힘쓰고 팀이 1부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라바이는 K리그 챌린지 개막에 맞춰 입국해 이랜드FC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