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경상수지 69억달러 흑자…35개월째 흑자

입력 2015.03.02 (08:45) 수정 2015.03.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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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흑자가 35개월째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경상수지 흑자가 69억 4천만 달러로 2012년 3월부터 흑자행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월 수출은 455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지만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이 16.9% 감소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유지됐습니다.



특히 이 같은 수출입 감소 폭은 2009년 9월 이후 5년 4개월 만입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올해 경상수지가 흑자가 사상 최대치인 9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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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경상수지 69억달러 흑자…35개월째 흑자
    • 입력 2015-03-02 08:45:00
    • 수정2015-03-02 14:32:46
    경제
경상수지 흑자가 35개월째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경상수지 흑자가 69억 4천만 달러로 2012년 3월부터 흑자행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월 수출은 455억 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었지만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이 16.9% 감소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유지됐습니다.



특히 이 같은 수출입 감소 폭은 2009년 9월 이후 5년 4개월 만입니다.

한국은행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올해 경상수지가 흑자가 사상 최대치인 94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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