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장악한 이라크 모술을 탈환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예고한 가운데 이라크 총리가 모술로 향하는 관문인 티크리트 공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티크리트 인근의 공격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지금까지 잘못을 저질렀던 이들은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하고 "수니파 무장대원들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라며 작전 개시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암시했습니다.
앞서 미국 중부사령부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모술 탈환작전이 4∼5월 중 개시될 예정이라고 세부 작전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티크리트 인근의 공격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지금까지 잘못을 저질렀던 이들은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하고 "수니파 무장대원들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라며 작전 개시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암시했습니다.
앞서 미국 중부사령부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모술 탈환작전이 4∼5월 중 개시될 예정이라고 세부 작전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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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총리, 모술 관문 티크리트 공격 임박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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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09:20:18
미국이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장악한 이라크 모술을 탈환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예고한 가운데 이라크 총리가 모술로 향하는 관문인 티크리트 공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티크리트 인근의 공격 준비 상황을 점검한 뒤 "지금까지 잘못을 저질렀던 이들은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하고 "수니파 무장대원들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라며 작전 개시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암시했습니다.
앞서 미국 중부사령부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모술 탈환작전이 4∼5월 중 개시될 예정이라고 세부 작전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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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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