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1급 임세은 씨가 KBS 장애인 앵커로 선발됐습니다.
31살의 임세은 씨는 2007년 교통사고를 당해 목 아래 사지가 마비되는 '경수 손상'을 입어 지체장애 1급 입니다.
임씨는 힘든 재활과정을 거치면서 장애를 극복하기위한 성실성을 보여줬고 장애인 예술단에서 목소리 연극과 뮤지컬에 참여해 정확한 발음 등 앵커로서의 기본기를 다져왔습니다.
임 씨는 앞으로 일정기간 뉴스진행 실무교육을 받은 뒤 KBS 1TV '뉴스 12'에서 생활뉴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31살의 임세은 씨는 2007년 교통사고를 당해 목 아래 사지가 마비되는 '경수 손상'을 입어 지체장애 1급 입니다.
임씨는 힘든 재활과정을 거치면서 장애를 극복하기위한 성실성을 보여줬고 장애인 예술단에서 목소리 연극과 뮤지컬에 참여해 정확한 발음 등 앵커로서의 기본기를 다져왔습니다.
임 씨는 앞으로 일정기간 뉴스진행 실무교육을 받은 뒤 KBS 1TV '뉴스 12'에서 생활뉴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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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세번째 장애인 앵커 임세은 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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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09:20:19
지체장애 1급 임세은 씨가 KBS 장애인 앵커로 선발됐습니다.
31살의 임세은 씨는 2007년 교통사고를 당해 목 아래 사지가 마비되는 '경수 손상'을 입어 지체장애 1급 입니다.
임씨는 힘든 재활과정을 거치면서 장애를 극복하기위한 성실성을 보여줬고 장애인 예술단에서 목소리 연극과 뮤지컬에 참여해 정확한 발음 등 앵커로서의 기본기를 다져왔습니다.
임 씨는 앞으로 일정기간 뉴스진행 실무교육을 받은 뒤 KBS 1TV '뉴스 12'에서 생활뉴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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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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