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개막…남북, 북 인권 놓고 격돌

입력 2015.03.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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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얀마,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등의 인권문제를 다룰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개막됩니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유엔 인권이사회는 오늘부터 6일까지 고위급 회기를 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등 회원국 고위급 인사들이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인권 상황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고위급 회의에는 우리 정부의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내일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유엔 차원의 후속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편, 북한 리수용 외무상도 내일, 유엔 총회 대북 인권결의안을 비판하면서 인권결의안 무효화를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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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인권이사회 개막…남북, 북 인권 놓고 격돌
    • 입력 2015-03-02 10:11:18
    국제
북한과 미얀마,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등의 인권문제를 다룰 제28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개막됩니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유엔 인권이사회는 오늘부터 6일까지 고위급 회기를 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등 회원국 고위급 인사들이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인권 상황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고위급 회의에는 우리 정부의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내일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유엔 차원의 후속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한편, 북한 리수용 외무상도 내일, 유엔 총회 대북 인권결의안을 비판하면서 인권결의안 무효화를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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