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우리의 식목일에 해당하는 '식수절'을 맞아 나무심기를 독려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사설에서 산림복구전투에서 애국심을 검증받으라면서 한 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고 가꾸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또 향후 10년 안에 모든 산을 푸른 숲이 설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 것이 당의 결심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최근 중앙과 각 도, 시, 군에 조직된 '산림복구전투지휘부'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며 지휘부가 단순히 심은 나무의 숫자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살아남은 나무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4개 지면 대부분을 나무심기를 독려하는 기사에 할애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중앙양묘장을 찾아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인정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담화를 통해 산림파괴에 대한 엄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사설에서 산림복구전투에서 애국심을 검증받으라면서 한 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고 가꾸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또 향후 10년 안에 모든 산을 푸른 숲이 설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 것이 당의 결심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최근 중앙과 각 도, 시, 군에 조직된 '산림복구전투지휘부'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며 지휘부가 단순히 심은 나무의 숫자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살아남은 나무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4개 지면 대부분을 나무심기를 독려하는 기사에 할애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중앙양묘장을 찾아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인정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담화를 통해 산림파괴에 대한 엄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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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식수절’ 나무심기 독려…“애국심 증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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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1:37:13
북한이 오늘 우리의 식목일에 해당하는 '식수절'을 맞아 나무심기를 독려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사설에서 산림복구전투에서 애국심을 검증받으라면서 한 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고 가꾸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또 향후 10년 안에 모든 산을 푸른 숲이 설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드는 것이 당의 결심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최근 중앙과 각 도, 시, 군에 조직된 '산림복구전투지휘부'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며 지휘부가 단순히 심은 나무의 숫자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살아남은 나무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4개 지면 대부분을 나무심기를 독려하는 기사에 할애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중앙양묘장을 찾아 산림 훼손의 심각성을 인정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담화를 통해 산림파괴에 대한 엄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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