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범납세자 27만 천여명…역대 최다

입력 2015.03.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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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가 매년 선정하는 모범납세자가 올해 27만 천 858명으로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안에 성실하게 낸 개인 25만 2천여 명과 법인 만 9천여 곳입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앞으로 1년간 시 금고은행인 우리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최대 0.5%의 금리 인하와 22종의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대출을 위한 신용평가 때 5%, 서울시 용역 적격 심사 때 최대 0.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모범납세자가 2013년 25만 5천여 명, 2014년 26만 천여 명, 올해 27만 천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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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모범납세자 27만 천여명…역대 최다
    • 입력 2015-03-02 11:46:21
    사회
서울시는 시가 매년 선정하는 모범납세자가 올해 27만 천 858명으로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안에 성실하게 낸 개인 25만 2천여 명과 법인 만 9천여 곳입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앞으로 1년간 시 금고은행인 우리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최대 0.5%의 금리 인하와 22종의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대출을 위한 신용평가 때 5%, 서울시 용역 적격 심사 때 최대 0.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모범납세자가 2013년 25만 5천여 명, 2014년 26만 천여 명, 올해 27만 천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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