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대가 꽃’ 석해균 선장, ‘해적과의 사투’ 편 방송

입력 2015.03.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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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9화 <아덴만, 생과 사의 146 Hours>
* 일시 : 3월 2일 (월) 저녁 7시 30분, KBS 1TV


소말리아 인근 인도양 북부해상, 대한민국 선박인 삼호 주얼리호를 점령한 소말리아 해적단!
해적들의 폭행과 총격에 인간방패가 되면서까지 선박을 사수하고자 했던 석해균 선장의 생생한 증언을 다시 한번 주목한다. 구출 직전 여섯 발의 총상을 입고 생사의 기로에 섰던 그가 어떻게 목숨을 구하고, 제2의 인생을 얻게 되었는지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석해균 선장이 <그대가 꽃>을 찾아와 아덴만 여명작전의 비화를 공개한다.


▮ 소말리아 해적과의 사투, 146시간!
숨 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해적들의 인질이 되어 146시간을 버텨낸 선장의 피랍일기!
2011년 1월, 삼호 주얼리 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당했다. 선원들은 해적의 접근을 보고 재빨리 안전실로 대피했으나, 대피소는 3시간 15분 만에 뚫렸고 해적들은 배를 소말리아로 끌고 가기 시작했다. 이를 본 석해균 선장은 해적들의 눈을 속이고 배를 지연시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데...

석해균 선장은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은밀히 청해부대에 SOS구조요청을 하기 이른다. 이에 석해균 선장의 구조신호를 받은 청해부대는 사태를 파악하고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드디어 해적 소탕과 인질 구출에 나서는데!

또 이날 작전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고스란히 촬영한 특수요원의 촬영원본까지 공개한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던 생사를 건 146시간의 기록, 그리고 288일간 계속된 죽음과의 사투 끝에 기적처럼 얻은 두 번째 삶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석해균 선장의 이야기가 3월 2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KBS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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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그대가 꽃’ 석해균 선장, ‘해적과의 사투’ 편 방송
    • 입력 2015-03-02 12:04:39
    방송·연예
* 방송 : 9화 <아덴만, 생과 사의 146 Hours> * 일시 : 3월 2일 (월) 저녁 7시 30분, KBS 1TV 소말리아 인근 인도양 북부해상, 대한민국 선박인 삼호 주얼리호를 점령한 소말리아 해적단! 해적들의 폭행과 총격에 인간방패가 되면서까지 선박을 사수하고자 했던 석해균 선장의 생생한 증언을 다시 한번 주목한다. 구출 직전 여섯 발의 총상을 입고 생사의 기로에 섰던 그가 어떻게 목숨을 구하고, 제2의 인생을 얻게 되었는지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석해균 선장이 <그대가 꽃>을 찾아와 아덴만 여명작전의 비화를 공개한다. ▮ 소말리아 해적과의 사투, 146시간! 숨 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해적들의 인질이 되어 146시간을 버텨낸 선장의 피랍일기! 2011년 1월, 삼호 주얼리 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당했다. 선원들은 해적의 접근을 보고 재빨리 안전실로 대피했으나, 대피소는 3시간 15분 만에 뚫렸고 해적들은 배를 소말리아로 끌고 가기 시작했다. 이를 본 석해균 선장은 해적들의 눈을 속이고 배를 지연시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데... 석해균 선장은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은밀히 청해부대에 SOS구조요청을 하기 이른다. 이에 석해균 선장의 구조신호를 받은 청해부대는 사태를 파악하고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드디어 해적 소탕과 인질 구출에 나서는데! 또 이날 작전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고스란히 촬영한 특수요원의 촬영원본까지 공개한다.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던 생사를 건 146시간의 기록, 그리고 288일간 계속된 죽음과의 사투 끝에 기적처럼 얻은 두 번째 삶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석해균 선장의 이야기가 3월 2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KBS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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