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술집 입장이 거부된 뉴질랜드의 한 40대 남자가 인권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뉴질랜드 미디어웍스는 오클랜드에 사는 42살 가스 토머스가 지난주 토요일 밤 혼자 바에 들어가려 했지만, 술집 문앞에서 경비원으로부터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머스는 술집 경비원이 신분증을 보더니 나이가 너무 많아 입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면서 술집 입장이 거부된 것은 "나이로 인한 차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술집 주인은 나이에 따른 입장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바는 주로 학생들이 많은데 늦은 밤에 젊은 여자 손님이 많은 술집에 40대 남자가 들어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인권위는 이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랜드 미디어웍스는 오클랜드에 사는 42살 가스 토머스가 지난주 토요일 밤 혼자 바에 들어가려 했지만, 술집 문앞에서 경비원으로부터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머스는 술집 경비원이 신분증을 보더니 나이가 너무 많아 입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면서 술집 입장이 거부된 것은 "나이로 인한 차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술집 주인은 나이에 따른 입장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바는 주로 학생들이 많은데 늦은 밤에 젊은 여자 손님이 많은 술집에 40대 남자가 들어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인권위는 이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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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라고 술집입장 거부된 뉴질랜드 남성, 인권위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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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3:28:51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술집 입장이 거부된 뉴질랜드의 한 40대 남자가 인권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뉴질랜드 미디어웍스는 오클랜드에 사는 42살 가스 토머스가 지난주 토요일 밤 혼자 바에 들어가려 했지만, 술집 문앞에서 경비원으로부터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머스는 술집 경비원이 신분증을 보더니 나이가 너무 많아 입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면서 술집 입장이 거부된 것은 "나이로 인한 차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술집 주인은 나이에 따른 입장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바는 주로 학생들이 많은데 늦은 밤에 젊은 여자 손님이 많은 술집에 40대 남자가 들어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인권위는 이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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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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