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맞서 싸우는 반군측이 제2의 도시 알레포를 '전투동결지역'으로 지정하자는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알레포 혁명위원회는 알 아사드와 정부군 참모총장의 축출과 전쟁범죄자 기소를 통한 포괄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면 미스투라 특사와의 만남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스투라 특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리아의 전투를 중단하고 구호품 조달을 할 수 있는 '전투동결지역'을 만들자고 제안하고 후보지로 알레포를 언급해왔습니다.
알레포 혁명위원회는 알 아사드와 정부군 참모총장의 축출과 전쟁범죄자 기소를 통한 포괄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면 미스투라 특사와의 만남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스투라 특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리아의 전투를 중단하고 구호품 조달을 할 수 있는 '전투동결지역'을 만들자고 제안하고 후보지로 알레포를 언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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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반군, ‘알레포 전투동결’ 제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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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3:28:51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맞서 싸우는 반군측이 제2의 도시 알레포를 '전투동결지역'으로 지정하자는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알레포 혁명위원회는 알 아사드와 정부군 참모총장의 축출과 전쟁범죄자 기소를 통한 포괄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면 미스투라 특사와의 만남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스투라 특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시리아의 전투를 중단하고 구호품 조달을 할 수 있는 '전투동결지역'을 만들자고 제안하고 후보지로 알레포를 언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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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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