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화재 오인 신고…..전동차 30여 분 중단

입력 2015.03.02 (13:29) 수정 2015.03.02 (14: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분당 정자역에서 불이 났다는 오인 신고가 들어와 신분당선 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 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신분당선 정자역 서울방향 승강장에서 연기와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동차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역사 내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화재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열차 운행도 중단된 지 30여 분만에 재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자역과 미금역 사이 선로에서 전선 일부가 타면서 연기와 악취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분당 정자역 화재 오인 신고…..전동차 30여 분 중단
    • 입력 2015-03-02 13:29:07
    • 수정2015-03-02 14:51:22
    사회
분당 정자역에서 불이 났다는 오인 신고가 들어와 신분당선 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중단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 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신분당선 정자역 서울방향 승강장에서 연기와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동차 진입이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역사 내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화재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열차 운행도 중단된 지 30여 분만에 재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자역과 미금역 사이 선로에서 전선 일부가 타면서 연기와 악취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