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다약제내성 결핵 외국인노동자 대책 마련
입력 2015.03.02 (13:38)
수정 2015.03.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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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이상 약을 써도 치료가 안 되는 '다약제내성 결핵'이 최근 외국인노동자 사이에 확산하고 있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근로 환경과 생활 환경이 열악한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최근 결핵이 확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외국인노동자의 결핵 진단과 치료 내용을 담은 종합 관리 방안을 이르면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E-9 등 일부 비자에만 적용되는 결핵 감염 확인 절차를 확대하는 방안을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조사 결과 다약제내성 결핵 환자 250명 가운데 45명이 외국인노동자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결핵 관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 바로가기 <뉴스9> 외국인 노동자 결핵 증가…추방 우려에 ‘쉬쉬’
경기도는 근로 환경과 생활 환경이 열악한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최근 결핵이 확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외국인노동자의 결핵 진단과 치료 내용을 담은 종합 관리 방안을 이르면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E-9 등 일부 비자에만 적용되는 결핵 감염 확인 절차를 확대하는 방안을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조사 결과 다약제내성 결핵 환자 250명 가운데 45명이 외국인노동자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결핵 관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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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3:38:31
- 수정2015-03-02 13:41:55
두 가지 이상 약을 써도 치료가 안 되는 '다약제내성 결핵'이 최근 외국인노동자 사이에 확산하고 있다는 KBS보도와 관련해 보건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근로 환경과 생활 환경이 열악한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최근 결핵이 확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외국인노동자의 결핵 진단과 치료 내용을 담은 종합 관리 방안을 이르면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E-9 등 일부 비자에만 적용되는 결핵 감염 확인 절차를 확대하는 방안을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조사 결과 다약제내성 결핵 환자 250명 가운데 45명이 외국인노동자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결핵 관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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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근로 환경과 생활 환경이 열악한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최근 결핵이 확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외국인노동자의 결핵 진단과 치료 내용을 담은 종합 관리 방안을 이르면 이달 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E-9 등 일부 비자에만 적용되는 결핵 감염 확인 절차를 확대하는 방안을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조사 결과 다약제내성 결핵 환자 250명 가운데 45명이 외국인노동자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결핵 관리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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