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3곳 가운데 2곳이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지난달 초까지 세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초 대기업 207개사를 조사한 결과, 65%인 134개사가 상반기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채용 계획을 세운 기업 73곳 중 12곳은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늘린다고 답했고, 37곳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뽑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4곳은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고 했고, 10곳은 아예 안 뽑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신규 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로는 국내외 경기 악화가 가장 많이 꼽혔고, 회사 상황 악화, 정년 연장으로 인한 퇴직인원 감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초 대기업 207개사를 조사한 결과, 65%인 134개사가 상반기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채용 계획을 세운 기업 73곳 중 12곳은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늘린다고 답했고, 37곳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뽑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4곳은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고 했고, 10곳은 아예 안 뽑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신규 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로는 국내외 경기 악화가 가장 많이 꼽혔고, 회사 상황 악화, 정년 연장으로 인한 퇴직인원 감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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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3곳 중 2곳,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 못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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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3:52:58
대기업 3곳 가운데 2곳이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지난달 초까지 세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초 대기업 207개사를 조사한 결과, 65%인 134개사가 상반기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채용 계획을 세운 기업 73곳 중 12곳은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늘린다고 답했고, 37곳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뽑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4곳은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고 했고, 10곳은 아예 안 뽑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신규 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로는 국내외 경기 악화가 가장 많이 꼽혔고, 회사 상황 악화, 정년 연장으로 인한 퇴직인원 감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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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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