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서아프리카 원양어선 18척 줄인다

입력 2015.03.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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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수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원양어선의 불법어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99억원의 예산을 들여 18척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이달 중순부터 한국원양산업협회에서 감척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신청인의 적합성 여부와 조업실적, 선령 등을 고려하고 원양산업발전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감척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감척대상 어업인은 어선 매입지원금과 폐선장소인 라스팔마스항까지 이동하는 운반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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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서아프리카 원양어선 18척 줄인다
    • 입력 2015-03-02 14:47:58
    경제
해양수산부는 기니와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수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원양어선의 불법어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99억원의 예산을 들여 18척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이달 중순부터 한국원양산업협회에서 감척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신청인의 적합성 여부와 조업실적, 선령 등을 고려하고 원양산업발전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감척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감척대상 어업인은 어선 매입지원금과 폐선장소인 라스팔마스항까지 이동하는 운반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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