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육군 31사단 이 모 일병의 실족 사망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관련자들을 처벌했습니다.
육군 31사단은 지난달 이 일병이 소속된 해양경비대 반장 김 모 하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군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사고 당일 이 일병과 함께 근무한 선임병 등 병사 5명에 대해 각각 영창 15일에서 7일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31사단은 또 본부중대장 서 모 중위 등 장교 2명과 행정보급관 김 모 상사 등 부사관 2명에 대해서도 경고와 견책 등 징계를 내렸다고 덧붙혔습니다.
이 일병은 지난 1월 16일 오전 6시 반쯤 전남 목포의 한 해안 경계초소에서 실종됐고 일주일 뒤 목포 북항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육군 31사단은 지난달 이 일병이 소속된 해양경비대 반장 김 모 하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군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사고 당일 이 일병과 함께 근무한 선임병 등 병사 5명에 대해 각각 영창 15일에서 7일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31사단은 또 본부중대장 서 모 중위 등 장교 2명과 행정보급관 김 모 상사 등 부사관 2명에 대해서도 경고와 견책 등 징계를 내렸다고 덧붙혔습니다.
이 일병은 지난 1월 16일 오전 6시 반쯤 전남 목포의 한 해안 경계초소에서 실종됐고 일주일 뒤 목포 북항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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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 경계 근무 군인 사망, 관련자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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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6:05:12
지난 1월 전남 목포에서 발생한 육군 31사단 이 모 일병의 실족 사망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관련자들을 처벌했습니다.
육군 31사단은 지난달 이 일병이 소속된 해양경비대 반장 김 모 하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군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사고 당일 이 일병과 함께 근무한 선임병 등 병사 5명에 대해 각각 영창 15일에서 7일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31사단은 또 본부중대장 서 모 중위 등 장교 2명과 행정보급관 김 모 상사 등 부사관 2명에 대해서도 경고와 견책 등 징계를 내렸다고 덧붙혔습니다.
이 일병은 지난 1월 16일 오전 6시 반쯤 전남 목포의 한 해안 경계초소에서 실종됐고 일주일 뒤 목포 북항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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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글 기자 hang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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