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수영복 입고 탈의실 들어간 20대 남성 검거

입력 2015.03.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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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는 여장을 하고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로 20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어제 저녁 6시쯤 부산진구의 한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여성용 수영복을 입고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여자 손님들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수영장 직원 등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 씨는 수영장 입구에서 여자 수영복을 사서 입고 탈의실에 들어갔으며 여성의 알몸이 보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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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수영복 입고 탈의실 들어간 20대 남성 검거
    • 입력 2015-03-02 16:07:11
    사회
부산진경찰서는 여장을 하고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로 20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어제 저녁 6시쯤 부산진구의 한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여성용 수영복을 입고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여자 손님들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수영장 직원 등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강 씨는 수영장 입구에서 여자 수영복을 사서 입고 탈의실에 들어갔으며 여성의 알몸이 보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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