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부터 시작된 한미군사훈련에 강력 반발하며 강도높은 비난 공세를 펼쳤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은 북한 수뇌부를 제거하고 평양을 점령하는게 목표라면서 북한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 한 발의 도발 불티라도 튕긴다면 즉시 맞받아 타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총참모부는 이어 육·해·공과 사이버 공간 등 모든 타격수단들이 지정받은 목표들을 조준하고 발사전 상태를 유지하면서 고도의 전투적 긴장성을 갖고 한미연합훈련을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외무성도 대변인 담화를 통해 현 정세와 분위기로 볼 때 우발적인 불꽃이 튈 위험도가 특별히 높다며 적들의 사소한 도발 책동에도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할 의지에 넘쳐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외무성은 이어 한반도에서 끝끝내 전쟁이 터지는 경우 미국과 남한이 그 결과와 책임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남측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면 지난해 10월과 같은 총탄이 아니라 대포나 미사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협박했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은 북한 수뇌부를 제거하고 평양을 점령하는게 목표라면서 북한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 한 발의 도발 불티라도 튕긴다면 즉시 맞받아 타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총참모부는 이어 육·해·공과 사이버 공간 등 모든 타격수단들이 지정받은 목표들을 조준하고 발사전 상태를 유지하면서 고도의 전투적 긴장성을 갖고 한미연합훈련을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외무성도 대변인 담화를 통해 현 정세와 분위기로 볼 때 우발적인 불꽃이 튈 위험도가 특별히 높다며 적들의 사소한 도발 책동에도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할 의지에 넘쳐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외무성은 이어 한반도에서 끝끝내 전쟁이 터지는 경우 미국과 남한이 그 결과와 책임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남측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면 지난해 10월과 같은 총탄이 아니라 대포나 미사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협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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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한미훈련 강력 반발…“한 발 불티에도 즉각 맞받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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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6:07:11
북한이 오늘부터 시작된 한미군사훈련에 강력 반발하며 강도높은 비난 공세를 펼쳤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은 북한 수뇌부를 제거하고 평양을 점령하는게 목표라면서 북한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 한 발의 도발 불티라도 튕긴다면 즉시 맞받아 타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총참모부는 이어 육·해·공과 사이버 공간 등 모든 타격수단들이 지정받은 목표들을 조준하고 발사전 상태를 유지하면서 고도의 전투적 긴장성을 갖고 한미연합훈련을 주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외무성도 대변인 담화를 통해 현 정세와 분위기로 볼 때 우발적인 불꽃이 튈 위험도가 특별히 높다며 적들의 사소한 도발 책동에도 조국통일대전으로 대답할 의지에 넘쳐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외무성은 이어 한반도에서 끝끝내 전쟁이 터지는 경우 미국과 남한이 그 결과와 책임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남측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면 지난해 10월과 같은 총탄이 아니라 대포나 미사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협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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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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