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중국 보이스 피싱 조직과 연결해 국내에서 피해금을 인출한 혐의로 중국동포 34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현지 보이스피싱 총책의 지시를 받고, 50살 엄모 씨의 통장에서 모두 3천 550만 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내에서 김 씨와 함께 대포 통장을 사들이는 등 범행에 가담한 조선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현지 보이스피싱 총책의 지시를 받고, 50살 엄모 씨의 통장에서 모두 3천 550만 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내에서 김 씨와 함께 대포 통장을 사들이는 등 범행에 가담한 조선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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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중국 보이스피싱 국내 인출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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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7:16:20
인천 연수경찰서는 중국 보이스 피싱 조직과 연결해 국내에서 피해금을 인출한 혐의로 중국동포 34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현지 보이스피싱 총책의 지시를 받고, 50살 엄모 씨의 통장에서 모두 3천 550만 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내에서 김 씨와 함께 대포 통장을 사들이는 등 범행에 가담한 조선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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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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