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이 IS가 지난해 6월 점령한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 탈환 작전에 나섰습니다.
이라크 현지언론에 따르면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지난 1일 살라후딘주 사마라를 방문해, 티크리트 탈환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도 이라크 국영방송을 인용해, 이라크 지상군과 수니·시아파 민병대가 공군의 지원을 받아 티크리트 탈환 작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티크리트는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50㎞ 떨어진 도시로 사담 후세인의 고향으로, 티크리트를 탈환하면 이라크 중부에서 북부로 통하는 IS의 보급로가 차단됩니다.
이라크 현지언론에 따르면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지난 1일 살라후딘주 사마라를 방문해, 티크리트 탈환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도 이라크 국영방송을 인용해, 이라크 지상군과 수니·시아파 민병대가 공군의 지원을 받아 티크리트 탈환 작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티크리트는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50㎞ 떨어진 도시로 사담 후세인의 고향으로, 티크리트를 탈환하면 이라크 중부에서 북부로 통하는 IS의 보급로가 차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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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티크리트 탈환 작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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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7:29:12
이라크군이 IS가 지난해 6월 점령한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 탈환 작전에 나섰습니다.
이라크 현지언론에 따르면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지난 1일 살라후딘주 사마라를 방문해, 티크리트 탈환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도 이라크 국영방송을 인용해, 이라크 지상군과 수니·시아파 민병대가 공군의 지원을 받아 티크리트 탈환 작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티크리트는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50㎞ 떨어진 도시로 사담 후세인의 고향으로, 티크리트를 탈환하면 이라크 중부에서 북부로 통하는 IS의 보급로가 차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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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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