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행본 발행 부수 2천 부도 안돼”

지난해 발간된 단행본 신간 도서의 경우 한 종당 평균 발행 부수가 2천 부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발표한 2014년 출판 통계를 보면 정기간행물과 교과서를 제외한 단행본의 평균 발행부수는 1,979부로 전년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평균 발행부수가 많은 학습 참고서를 제외할 경우 발행부수는 1,746부에 그쳤습니다.

평균 발행부수는 출판시장의 규모와 경기를 판단하는 기본 통계로 발행 부수 감소는 출판계 경기가 좋지 않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