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하고 말리는 자신의 어머니까지 차에 매달고 운전한 혐의로 28살 양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달 28일, 양주시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대리기사를 불러 포천으로 가다가, 시비가 붙자 대리기사를 때리고 9km를 직접 운전하며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또 음주운전을 말리는 자신의 어머니를 차에 매단 채 10m 정도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양 씨는 지난달 28일, 양주시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대리기사를 불러 포천으로 가다가, 시비가 붙자 대리기사를 때리고 9km를 직접 운전하며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또 음주운전을 말리는 자신의 어머니를 차에 매단 채 10m 정도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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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까지 차에 매달고 음주운전한 20대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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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7:56:21
경기 포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하고 말리는 자신의 어머니까지 차에 매달고 운전한 혐의로 28살 양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달 28일, 양주시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대리기사를 불러 포천으로 가다가, 시비가 붙자 대리기사를 때리고 9km를 직접 운전하며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또 음주운전을 말리는 자신의 어머니를 차에 매단 채 10m 정도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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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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