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최근 동영상으로 공개한 이라크 모술박물관의 유물 훼손 장면에 나오는 조직원 3명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아틸 알누자이피 이라크 니네베주 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모술박물관의 유물을 파괴한 범인 3명은 IS에 가담한 모술 주민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이 누군지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알누자이피 전지사는 이들이 석상을 깨부순 것은 물론 작은 유물은 훔쳐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은 IS의 동영상에서 파괴되는 유물이 깨끗하게 동강나는 점으로 볼 때 내구성 강한 돌이 아닌 석고로 만든 모조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틸 알누자이피 이라크 니네베주 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모술박물관의 유물을 파괴한 범인 3명은 IS에 가담한 모술 주민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이 누군지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알누자이피 전지사는 이들이 석상을 깨부순 것은 물론 작은 유물은 훔쳐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은 IS의 동영상에서 파괴되는 유물이 깨끗하게 동강나는 점으로 볼 때 내구성 강한 돌이 아닌 석고로 만든 모조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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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술박물관 유물 파괴 IS조직원 신원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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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9:20:30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최근 동영상으로 공개한 이라크 모술박물관의 유물 훼손 장면에 나오는 조직원 3명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아틸 알누자이피 이라크 니네베주 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모술박물관의 유물을 파괴한 범인 3명은 IS에 가담한 모술 주민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이 누군지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알누자이피 전지사는 이들이 석상을 깨부순 것은 물론 작은 유물은 훔쳐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은 IS의 동영상에서 파괴되는 유물이 깨끗하게 동강나는 점으로 볼 때 내구성 강한 돌이 아닌 석고로 만든 모조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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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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