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허위 서류로 식비를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산시청 국장급 공무원 58살 A씨 등 5명을 직위해제하고 충청남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의뢰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근무하지 않은 동료 공무원을 초과근무자로 꾸며 서류를 작성해 식비 6천3백여만 원을 받아 부서 회식을 하거나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지난해 5월 횡령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고, A씨 등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근무하지 않은 동료 공무원을 초과근무자로 꾸며 서류를 작성해 식비 6천3백여만 원을 받아 부서 회식을 하거나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지난해 5월 횡령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고, A씨 등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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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비 빼돌린 아산시 고위 공무원 등 5명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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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9:37:10
충남 아산시는 허위 서류로 식비를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산시청 국장급 공무원 58살 A씨 등 5명을 직위해제하고 충청남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의뢰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근무하지 않은 동료 공무원을 초과근무자로 꾸며 서류를 작성해 식비 6천3백여만 원을 받아 부서 회식을 하거나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지난해 5월 횡령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고, A씨 등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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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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