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 빼돌린 아산시 고위 공무원 등 5명 직위해제

입력 2015.03.02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 아산시는 허위 서류로 식비를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산시청 국장급 공무원 58살 A씨 등 5명을 직위해제하고 충청남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의뢰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근무하지 않은 동료 공무원을 초과근무자로 꾸며 서류를 작성해 식비 6천3백여만 원을 받아 부서 회식을 하거나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지난해 5월 횡령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고, A씨 등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식비 빼돌린 아산시 고위 공무원 등 5명 직위해제
    • 입력 2015-03-02 19:37:10
    사회
충남 아산시는 허위 서류로 식비를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산시청 국장급 공무원 58살 A씨 등 5명을 직위해제하고 충청남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의뢰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근무하지 않은 동료 공무원을 초과근무자로 꾸며 서류를 작성해 식비 6천3백여만 원을 받아 부서 회식을 하거나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지난해 5월 횡령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했고, A씨 등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