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KBS가 단독으로 입수한 인천시 모 유치원의 상습 폭행과 학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인천시교육청이 긴급 대책반을 구성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유치원의 폭행 사건에 대해 엄중 조치 방침을 정하는 한편, 4개팀 20명으로 '아동학대 예방 대책반'을 구성해 인천지역 전 유치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반은 또, 피해 원생에 대해 다른 유치원 전학과 함께 아동 심리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인천시 모 유치원에서 두 개 반 유치원 교사들이 원생 17명을 폭행하거나 학대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유치원의 폭행 사건에 대해 엄중 조치 방침을 정하는 한편, 4개팀 20명으로 '아동학대 예방 대책반'을 구성해 인천지역 전 유치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반은 또, 피해 원생에 대해 다른 유치원 전학과 함께 아동 심리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인천시 모 유치원에서 두 개 반 유치원 교사들이 원생 17명을 폭행하거나 학대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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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 유치원 폭행 사건 ‘긴급 대책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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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19:44:50
지난달 27일 KBS가 단독으로 입수한 인천시 모 유치원의 상습 폭행과 학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인천시교육청이 긴급 대책반을 구성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유치원의 폭행 사건에 대해 엄중 조치 방침을 정하는 한편, 4개팀 20명으로 '아동학대 예방 대책반'을 구성해 인천지역 전 유치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반은 또, 피해 원생에 대해 다른 유치원 전학과 함께 아동 심리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인천시 모 유치원에서 두 개 반 유치원 교사들이 원생 17명을 폭행하거나 학대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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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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