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회] 사이코패스는 엄마 뱃속에서 결정된다?

입력 2015.03.02 (20:19) 수정 2015.03.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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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톡톡2는 그동안 음식부터 음악, 두뇌, 각종 질병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여러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왔습니다. 우리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의학정보를 바로 잡는 것은 물론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까지 여러분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방송을 통해 알려드린 정보는 물론 아깝게 소개해드리지 못한 유익한 정보가 아직 다양하게 남아 있는데요. 알약톡톡2 오늘은 방송되지 못한 알짜 정보만 모아 여러분에게 전달해드립니다.


웃으면 건강에 복이 와요~ <웃음치료 편>

Q. 즐겁지 않은 상황에서 웃는 것도 효과 있다?

-뇌신경 세포와 웃음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활짝 웃는다면 표정의 변화를 줄 뿐만 아니라 뇌에 영향을 줘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호르몬도 분비되고 그로인해 기분도 따라 좋아질 수 있습니다.

Q. 웃음치료의 효과는?

-한바탕 웃음은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키는데 이 세로토닌은 밤에 잠을 오게 하는 물질인 멜라토닌의 전구물질입니다. 그래서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 되면 자연스럽게 멜라토닌 분비도 늘어 밤에 잠을 잘 자게 되고 불명증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불량이 있는 분들을 보면 자세가 웅크린 자세가 많은데 그런 분들이 웃음치료를 받게 되면 상체를 많이 움직이게 되니까 장 운동을 촉진할 수 있고 또 뇌에 있는 미주신경을 자극해 소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Q. 동안을 만드는 웃음은?

-동안을 만드는 웃음은 첫 번째 눈꼬리를 내린다. 두 번째 입꼬리를 올린 후 볼을 잡는다. 세 번째 나 귀엽지를 외치면서 앞사람과 마주본다입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이의 성장 편>

Q. 임신 중 폭력,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임신 중 임신부가 폭력을 당하거나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태아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열등감 많은 성격이 형성되거나 사이코패스라고 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겪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자폐증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또한 임신부가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아이가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연구결과로 발표가 이미 되었습니다.

Q. 아이 훈육 시 유념해야 할 것은?

-훈육 후 며칠이 지난 후 아이가 느낀 감정을 물어보고 듣는 것이 좋고 그때 부모 자신이 느꼈던 감정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간이 지난 후 아이들은 같은 실수를 분명 하게 되는데요. 그때도 똑같이 반응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부모 주도적인 학습,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우리나라 사회적 문제 중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우울증과 자살입니다. 특히 30~40대 우울증과 자살이 높습니다. 이들은 베이비붐 세대 이후 태어난 사람들로 과보호로 자라난 성인들이 많은데 이들이 요즘 우울증 자살 같은 사회적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과보호와 부모님 주도적인 학습은 스스로 학습을 하고 스스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기화를 얻지 못하게 하고 최고인 것만 추구하는 성격을 만듭니다. 이로 인해 약간의 실패는 내 인생의 실패라고 받아들이게 되고 우울증과 극단적인 선택인 자살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식이 쏙쏙! 두뇌가 쑥쑥! <머리 좋아지는 법 편>

Q. 뇌가 늙는다는 것은 어떤 과정인가?


-뇌는 뒤에서부터 앞으로 자라납니다. 반대로 뇌의 노화는 앞에서부터 뒤로 서서히 사라집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창의력도 높고 판단도 잘하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창의력이 저하되고 외고집스러워지고 판단력이 저하되고 기억력도 감퇴가되는 것입니다.

Q. 뇌 건강에 좋은 음식과 행동은?

-채소를 많이 먹고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B12가 충분히 들어간 유제품을 챙겨 먹고 철이나 구리 성분 없는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루미늄이 많이 포함돼 있는 제산제 섭취를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40분씩 매주 3번 이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고 건강하다 <슈퍼푸드 편>

Q. 껍질에 묻어있는 안 좋은 성분, 깨끗이 제거하는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고에 따르면 찬물에 1~2분 정도 담가놓은 후 손으로 표면을 뽀드득 뽀드득 깨끗이 닦고 흐르는 물에 헹굴 경우 약 98~99%의 농약이 제거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 고구마 색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네 고구마도 색깔에 따라 그 효능도 조금씩 다릅니다. 자색 고구마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 함유되어 있고 주황 고구마는 시력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베타카로틴 함유되어 있습니다. 호박고구마는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음악과 건강이 만났을 때 <음악치료 편>

Q 상황별로 들어야 하는 음악 정해져 있다?


-상황별로 정해진 음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음악이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음악이란 무엇이냐 하면 바로 본인의 기분 상태와 비슷한 레벨의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우울한 사람은 우울한 음악을 듣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인데요. 자신의 기분이 우울하면 아무리 신나는 음악을 듣고 재밌는 개그프로그램을 보더라도 전혀 공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우울한 음악으로 시작했다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점점 음악을 바꿔가며 듣는 것이 좋습니다.


에이즈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에이즈 편>

Q. 술잔 돌리기나 키스로도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물론 감염인의 타액이나 땀에도 바이러스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양은 절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정도의 양이 되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 에이즈 환자 딱 보면 안다?

-에이즈 환자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은 없습니다. 오히려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감염된지 모르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각종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Q. 일반적인 혈액검사로 HIV 바이러스 감염 여부 알 수 없다?

-HIV 바이러스 검사는 건강검진 항목에 항상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따로 신청을 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질 때까지 빠진 것이 아니다 <다이어트 완전 정복 편>

Q. 비만하면 무월경에 불임까지 올 수 있다?

-불임의 주원인 중 하나가 바로 비만입니다. 실제로 비만하면 생리불순이 생기고 이로인한 무월경이 생겨 불임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만과 더불어 몸에 지방이 너무 없는 것도 불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적절한 체지방은 몸에 꼭 필요하겠습니다.


턱에서 보내는 적신호! <턱관절 장애 편>

Q. 턱에서 소리가 나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


-턱에서 소리 나는 2명 중 한 명은 병원을 찾지 않습니다. 생활에 불편함이 없기 때문인데요. 통증이 없고 불편함이 없을 때는 병원에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턱관절에 통증이 있거나 턱 움직임에 불편함이 생기면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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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9회] 사이코패스는 엄마 뱃속에서 결정된다?
    • 입력 2015-03-02 20:19:24
    • 수정2015-03-03 09:04:09
    알약톡톡2


알약톡톡2는 그동안 음식부터 음악, 두뇌, 각종 질병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여러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왔습니다. 우리가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의학정보를 바로 잡는 것은 물론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까지 여러분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방송을 통해 알려드린 정보는 물론 아깝게 소개해드리지 못한 유익한 정보가 아직 다양하게 남아 있는데요. 알약톡톡2 오늘은 방송되지 못한 알짜 정보만 모아 여러분에게 전달해드립니다.


웃으면 건강에 복이 와요~ <웃음치료 편>

Q. 즐겁지 않은 상황에서 웃는 것도 효과 있다?

-뇌신경 세포와 웃음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활짝 웃는다면 표정의 변화를 줄 뿐만 아니라 뇌에 영향을 줘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호르몬도 분비되고 그로인해 기분도 따라 좋아질 수 있습니다.

Q. 웃음치료의 효과는?

-한바탕 웃음은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시키는데 이 세로토닌은 밤에 잠을 오게 하는 물질인 멜라토닌의 전구물질입니다. 그래서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 되면 자연스럽게 멜라토닌 분비도 늘어 밤에 잠을 잘 자게 되고 불명증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불량이 있는 분들을 보면 자세가 웅크린 자세가 많은데 그런 분들이 웃음치료를 받게 되면 상체를 많이 움직이게 되니까 장 운동을 촉진할 수 있고 또 뇌에 있는 미주신경을 자극해 소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Q. 동안을 만드는 웃음은?

-동안을 만드는 웃음은 첫 번째 눈꼬리를 내린다. 두 번째 입꼬리를 올린 후 볼을 잡는다. 세 번째 나 귀엽지를 외치면서 앞사람과 마주본다입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이의 성장 편>

Q. 임신 중 폭력,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임신 중 임신부가 폭력을 당하거나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태아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열등감 많은 성격이 형성되거나 사이코패스라고 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겪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자폐증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또한 임신부가 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아이가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연구결과로 발표가 이미 되었습니다.

Q. 아이 훈육 시 유념해야 할 것은?

-훈육 후 며칠이 지난 후 아이가 느낀 감정을 물어보고 듣는 것이 좋고 그때 부모 자신이 느꼈던 감정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간이 지난 후 아이들은 같은 실수를 분명 하게 되는데요. 그때도 똑같이 반응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부모 주도적인 학습,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우리나라 사회적 문제 중 심각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우울증과 자살입니다. 특히 30~40대 우울증과 자살이 높습니다. 이들은 베이비붐 세대 이후 태어난 사람들로 과보호로 자라난 성인들이 많은데 이들이 요즘 우울증 자살 같은 사회적 문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과보호와 부모님 주도적인 학습은 스스로 학습을 하고 스스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기화를 얻지 못하게 하고 최고인 것만 추구하는 성격을 만듭니다. 이로 인해 약간의 실패는 내 인생의 실패라고 받아들이게 되고 우울증과 극단적인 선택인 자살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식이 쏙쏙! 두뇌가 쑥쑥! <머리 좋아지는 법 편>

Q. 뇌가 늙는다는 것은 어떤 과정인가?


-뇌는 뒤에서부터 앞으로 자라납니다. 반대로 뇌의 노화는 앞에서부터 뒤로 서서히 사라집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창의력도 높고 판단도 잘하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창의력이 저하되고 외고집스러워지고 판단력이 저하되고 기억력도 감퇴가되는 것입니다.

Q. 뇌 건강에 좋은 음식과 행동은?

-채소를 많이 먹고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B12가 충분히 들어간 유제품을 챙겨 먹고 철이나 구리 성분 없는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루미늄이 많이 포함돼 있는 제산제 섭취를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40분씩 매주 3번 이상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고 건강하다 <슈퍼푸드 편>

Q. 껍질에 묻어있는 안 좋은 성분, 깨끗이 제거하는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고에 따르면 찬물에 1~2분 정도 담가놓은 후 손으로 표면을 뽀드득 뽀드득 깨끗이 닦고 흐르는 물에 헹굴 경우 약 98~99%의 농약이 제거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 고구마 색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네 고구마도 색깔에 따라 그 효능도 조금씩 다릅니다. 자색 고구마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 함유되어 있고 주황 고구마는 시력 개선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베타카로틴 함유되어 있습니다. 호박고구마는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음악과 건강이 만났을 때 <음악치료 편>

Q 상황별로 들어야 하는 음악 정해져 있다?


-상황별로 정해진 음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음악이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음악이란 무엇이냐 하면 바로 본인의 기분 상태와 비슷한 레벨의 음악을 듣는 것입니다. 우울한 사람은 우울한 음악을 듣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인데요. 자신의 기분이 우울하면 아무리 신나는 음악을 듣고 재밌는 개그프로그램을 보더라도 전혀 공감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우울한 음악으로 시작했다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점점 음악을 바꿔가며 듣는 것이 좋습니다.


에이즈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에이즈 편>

Q. 술잔 돌리기나 키스로도 HIV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물론 감염인의 타액이나 땀에도 바이러스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양은 절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정도의 양이 되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 에이즈 환자 딱 보면 안다?

-에이즈 환자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은 없습니다. 오히려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감염된지 모르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각종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Q. 일반적인 혈액검사로 HIV 바이러스 감염 여부 알 수 없다?

-HIV 바이러스 검사는 건강검진 항목에 항상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따로 신청을 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질 때까지 빠진 것이 아니다 <다이어트 완전 정복 편>

Q. 비만하면 무월경에 불임까지 올 수 있다?

-불임의 주원인 중 하나가 바로 비만입니다. 실제로 비만하면 생리불순이 생기고 이로인한 무월경이 생겨 불임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만과 더불어 몸에 지방이 너무 없는 것도 불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적절한 체지방은 몸에 꼭 필요하겠습니다.


턱에서 보내는 적신호! <턱관절 장애 편>

Q. 턱에서 소리가 나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


-턱에서 소리 나는 2명 중 한 명은 병원을 찾지 않습니다. 생활에 불편함이 없기 때문인데요. 통증이 없고 불편함이 없을 때는 병원에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턱관절에 통증이 있거나 턱 움직임에 불편함이 생기면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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