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통합 3연패를 노리는 정규리그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이 3위 청주 국민은행전 연패를 끊고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국민은행에 70-65 역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챔피언에 오른 우리은행은 3위를 확정지은 국민은행을 맞아 비주전 선수를 대거 기용하는 등 전력을 다하지는 않았으나 반드시 승리해야 할 이유도 있었다.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날 수 있는 국민은행과의 4∼6라운드 경기에서 3연패를 당했다. 이날 승리로 국민은행과의 시즌 전적에서 4승3패로 앞서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채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27승 6패를, 국민은행은 18승 14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51-56으로 5점 뒤진 채 맞은 4쿼터 초반 샤샤 굿렛이 2점 2개를 해결하고 임영희가 3점을 꽂으며 58-60까지 격차를 줄였다.
이어 박혜진도 득점 행렬에 동참하고 굿렛이 임영희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밑 2점을 성공시키며 62-60으로 역전시켰다.
국민은행은 홍아란과 비키 바흐의 득점으로 64-62 재역전에 성공했으나 경기 종료 2분 2초를 남긴 시점 우리은행 강영숙이 던진 2점이 림을 통과하며 64-64 다시 동점을 이뤘다.
강영숙은 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자유투 1개를 성공시킨 뒤 16초를 남기고는 2득점에 변연하에게서 파울까지 얻어내며 자유투 1개를 추가, 점수를 68-64로 만들며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
우리은행은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국민은행에 70-65 역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챔피언에 오른 우리은행은 3위를 확정지은 국민은행을 맞아 비주전 선수를 대거 기용하는 등 전력을 다하지는 않았으나 반드시 승리해야 할 이유도 있었다.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날 수 있는 국민은행과의 4∼6라운드 경기에서 3연패를 당했다. 이날 승리로 국민은행과의 시즌 전적에서 4승3패로 앞서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채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27승 6패를, 국민은행은 18승 14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51-56으로 5점 뒤진 채 맞은 4쿼터 초반 샤샤 굿렛이 2점 2개를 해결하고 임영희가 3점을 꽂으며 58-60까지 격차를 줄였다.
이어 박혜진도 득점 행렬에 동참하고 굿렛이 임영희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밑 2점을 성공시키며 62-60으로 역전시켰다.
국민은행은 홍아란과 비키 바흐의 득점으로 64-62 재역전에 성공했으나 경기 종료 2분 2초를 남긴 시점 우리은행 강영숙이 던진 2점이 림을 통과하며 64-64 다시 동점을 이뤘다.
강영숙은 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자유투 1개를 성공시킨 뒤 16초를 남기고는 2득점에 변연하에게서 파울까지 얻어내며 자유투 1개를 추가, 점수를 68-64로 만들며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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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챔프전 앞두고 KB전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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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21:08:24
여자농구 통합 3연패를 노리는 정규리그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이 3위 청주 국민은행전 연패를 끊고 더 홀가분한 마음으로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국민은행에 70-65 역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챔피언에 오른 우리은행은 3위를 확정지은 국민은행을 맞아 비주전 선수를 대거 기용하는 등 전력을 다하지는 않았으나 반드시 승리해야 할 이유도 있었다.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날 수 있는 국민은행과의 4∼6라운드 경기에서 3연패를 당했다. 이날 승리로 국민은행과의 시즌 전적에서 4승3패로 앞서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채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27승 6패를, 국민은행은 18승 14패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51-56으로 5점 뒤진 채 맞은 4쿼터 초반 샤샤 굿렛이 2점 2개를 해결하고 임영희가 3점을 꽂으며 58-60까지 격차를 줄였다.
이어 박혜진도 득점 행렬에 동참하고 굿렛이 임영희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밑 2점을 성공시키며 62-60으로 역전시켰다.
국민은행은 홍아란과 비키 바흐의 득점으로 64-62 재역전에 성공했으나 경기 종료 2분 2초를 남긴 시점 우리은행 강영숙이 던진 2점이 림을 통과하며 64-64 다시 동점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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