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보호자로 응급실을 찾았던 한 의사가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병원에서 회진 중이던 의사를 폭행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쯤 경남 창원시의 한 병원 복도에서 환자보호자인 A씨가 자신의 딸을 진료한 의사 B씨를 찾아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욕설을 하는 등 폭행했습니다.
A씨는 이 병원과 다른 모 치과병원의 원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A씨가 자신의 딸에게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약을 처방했다는 이유로 병실 진료 중인 의사 B씨를 때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A 씨를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쯤 경남 창원시의 한 병원 복도에서 환자보호자인 A씨가 자신의 딸을 진료한 의사 B씨를 찾아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욕설을 하는 등 폭행했습니다.
A씨는 이 병원과 다른 모 치과병원의 원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A씨가 자신의 딸에게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약을 처방했다는 이유로 병실 진료 중인 의사 B씨를 때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A 씨를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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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처방 불만 환자 보호자인 의사가 의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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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21:59:29
환자 보호자로 응급실을 찾았던 한 의사가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병원에서 회진 중이던 의사를 폭행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쯤 경남 창원시의 한 병원 복도에서 환자보호자인 A씨가 자신의 딸을 진료한 의사 B씨를 찾아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욕설을 하는 등 폭행했습니다.
A씨는 이 병원과 다른 모 치과병원의 원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A씨가 자신의 딸에게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약을 처방했다는 이유로 병실 진료 중인 의사 B씨를 때린 것으로 알고 있다며 A 씨를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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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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