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자베르 연륙교’현장 방문…“제2한강 기적 초석”
입력 2015.03.02 (23:48)
수정 2015.03.0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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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를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밤 우리 기업들이 시공 중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역만리 열사의 땅에 와 어려운 공사를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통령으로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과거 중동에서 흘린 땀방울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됐듯이 지금 흘리는 땅방울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쿠웨이트 국왕이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어떤 프로젝트를 맡겨도 훌륭하게 완수한다"고 언급한 것을 거론하며 "약속도 잘 지키고 모든 것을 맡겨도 된다는 신뢰를 얻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자베르 코즈웨이가 쿠웨이트와 한국을 잇는 우정의 가교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썼습니다.
자베르 연륙교는 쿠웨이트만을 가로지르는 총길이 48km의 세계 최장 해상교량으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수주해 시공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역만리 열사의 땅에 와 어려운 공사를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통령으로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과거 중동에서 흘린 땀방울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됐듯이 지금 흘리는 땅방울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쿠웨이트 국왕이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어떤 프로젝트를 맡겨도 훌륭하게 완수한다"고 언급한 것을 거론하며 "약속도 잘 지키고 모든 것을 맡겨도 된다는 신뢰를 얻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자베르 코즈웨이가 쿠웨이트와 한국을 잇는 우정의 가교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썼습니다.
자베르 연륙교는 쿠웨이트만을 가로지르는 총길이 48km의 세계 최장 해상교량으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수주해 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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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자베르 연륙교’현장 방문…“제2한강 기적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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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23:48:47
- 수정2015-03-03 01:15:25
쿠웨이트를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밤 우리 기업들이 시공 중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역만리 열사의 땅에 와 어려운 공사를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통령으로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과거 중동에서 흘린 땀방울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됐듯이 지금 흘리는 땅방울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쿠웨이트 국왕이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어떤 프로젝트를 맡겨도 훌륭하게 완수한다"고 언급한 것을 거론하며 "약속도 잘 지키고 모든 것을 맡겨도 된다는 신뢰를 얻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자베르 코즈웨이가 쿠웨이트와 한국을 잇는 우정의 가교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썼습니다.
자베르 연륙교는 쿠웨이트만을 가로지르는 총길이 48km의 세계 최장 해상교량으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수주해 시공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역만리 열사의 땅에 와 어려운 공사를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통령으로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과거 중동에서 흘린 땀방울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됐듯이 지금 흘리는 땅방울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쿠웨이트 국왕이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어떤 프로젝트를 맡겨도 훌륭하게 완수한다"고 언급한 것을 거론하며 "약속도 잘 지키고 모든 것을 맡겨도 된다는 신뢰를 얻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자베르 코즈웨이가 쿠웨이트와 한국을 잇는 우정의 가교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썼습니다.
자베르 연륙교는 쿠웨이트만을 가로지르는 총길이 48km의 세계 최장 해상교량으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수주해 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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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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