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 노장’ 해링턴, PGA 7년만 극적 우승

입력 2015.03.03 (21:56) 수정 2015.03.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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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올해 44살의 노장 파드리그 해링턴이 7년간의 침묵을 깨고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까지 과정도 극적이었습니다.

17번홀에서 두 타를 잃고 흔들렸지만, 18번홀에서 5미터 버디 퍼트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해링턴은 대니얼 버거와 2차 연장전에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티샷을 홀 1m에 붙이며, 7년 만에 PGA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인터뷰> 해링턴 : "제 뒤를 바짝 추격해 오는 선수들이 있을때 오히려 더 경기가 좋아집니다.더 집중하고 공격적이 됩니다."

미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5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섭니다.

다저스는 커쇼가 나선 네 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다저스 개막전은 다음달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거친 파도를 뚫고,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90km 사이클과 21km 마라톤 경기는 혹독한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뉴질랜드의 테렌조 보존은 두바이 철인3종 대회에서 최고의 철인으로 등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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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살 노장’ 해링턴, PGA 7년만 극적 우승
    • 입력 2015-03-03 21:58:36
    • 수정2015-03-03 22:21:51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골프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올해 44살의 노장 파드리그 해링턴이 7년간의 침묵을 깨고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까지 과정도 극적이었습니다.

17번홀에서 두 타를 잃고 흔들렸지만, 18번홀에서 5미터 버디 퍼트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해링턴은 대니얼 버거와 2차 연장전에서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티샷을 홀 1m에 붙이며, 7년 만에 PGA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인터뷰> 해링턴 : "제 뒤를 바짝 추격해 오는 선수들이 있을때 오히려 더 경기가 좋아집니다.더 집중하고 공격적이 됩니다."

미프로야구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5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섭니다.

다저스는 커쇼가 나선 네 차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다저스 개막전은 다음달 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거친 파도를 뚫고,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90km 사이클과 21km 마라톤 경기는 혹독한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뉴질랜드의 테렌조 보존은 두바이 철인3종 대회에서 최고의 철인으로 등극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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