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달치의 임금을 받지 못한 선원 18명이 여드레째 배 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 마산시 마산항 부두에 정박중인 마관 페리호에서는 선장을 포함한 선원 18명이 지난해 9월부터 밀린 임금 2억 5000만원의 지급을 요구하며 여드레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농성 선원 가운데는 중국 동포 6명이 포함돼 있고 이 가운데 연변 출신 30살 윤 모씨는 두 달 전부터 편도선염을 앓아 수술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도 귀국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남 마산시 마산항 부두에 정박중인 마관 페리호에서는 선장을 포함한 선원 18명이 지난해 9월부터 밀린 임금 2억 5000만원의 지급을 요구하며 여드레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농성 선원 가운데는 중국 동포 6명이 포함돼 있고 이 가운데 연변 출신 30살 윤 모씨는 두 달 전부터 편도선염을 앓아 수술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도 귀국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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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체불 선원 8일째 선상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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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3-21 09:30:00
⊙앵커: 7달치의 임금을 받지 못한 선원 18명이 여드레째 배 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 마산시 마산항 부두에 정박중인 마관 페리호에서는 선장을 포함한 선원 18명이 지난해 9월부터 밀린 임금 2억 5000만원의 지급을 요구하며 여드레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농성 선원 가운데는 중국 동포 6명이 포함돼 있고 이 가운데 연변 출신 30살 윤 모씨는 두 달 전부터 편도선염을 앓아 수술이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았는데도 귀국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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