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드 대사 수술 성공적…병실서 안정 취해”

입력 2015.03.06 (06:02) 수정 2015.03.06 (0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현재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현재 이 곳 신촌 세브란스 병원 본관 20층 VIP 병동에 입원해 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현재 대사 부인과 함께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술 후, 리퍼트 대사가 안정을 취하고 있는 병실에서는 간간히 대사의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했는데요.

대사관 측 관계자도 리퍼트 대사가 좋은 상태라며, 빠른 쾌유를 빌어준 박 대통령과 한국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어제 아침 피습 직후 강북 삼성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이곳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들은 리퍼트 대사의 오른쪽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에 봉합 수술을 실시했으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어제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괜찮은 상태"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수술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3~4일 가량 입원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잠시 뒤 오전 8시 반쯤 리퍼트 대사의 몸상태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퍼드 대사 수술 성공적…병실서 안정 취해”
    • 입력 2015-03-06 06:05:16
    • 수정2015-03-06 07:25:4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현재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현재 이 곳 신촌 세브란스 병원 본관 20층 VIP 병동에 입원해 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현재 대사 부인과 함께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술 후, 리퍼트 대사가 안정을 취하고 있는 병실에서는 간간히 대사의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했는데요.

대사관 측 관계자도 리퍼트 대사가 좋은 상태라며, 빠른 쾌유를 빌어준 박 대통령과 한국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어제 아침 피습 직후 강북 삼성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이곳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들은 리퍼트 대사의 오른쪽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에 봉합 수술을 실시했으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어제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괜찮은 상태"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수술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3~4일 가량 입원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잠시 뒤 오전 8시 반쯤 리퍼트 대사의 몸상태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